창원특례시 내년 예산 4조142억…올해보다 6.43%↑

창원특례시 내년 예산 4조142억…올해보다 6.43%↑

경남=노수윤 기자
2025.11.24 15:40

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지역경제 성장 중점

창원특례시청./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청./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424억원(6.4%) 늘어난 4조142조원으로 편성하고 창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에는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 △시민 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친다. 이밖에 △문화 및 관광 2389억원(6.77%) △환경 1842억원(5.22%) △사회복지 1조6687억원(47.29%)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752억원(2.13%) △교통 및 물류 1991억원(5.64%) △국토 및 지역개발 1133억원(3.21%) 등이다.

먼저 주력산업의 혁신과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79억원을 투입해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운영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촌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남양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660억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1조6687억원을 배정해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노인복지사업 △영유아보육료·부모급여·누리과정 지원 등 보육지원사업 △장애인복지사업 등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 등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운영 △전통시장 지원 △청년지원 및 인구 유입정책 △일자리 사업 등에 227억원을 투입한다.

또,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창원바다 둘레길 조성 △내서도서관 재건립 사업 등에 430억원을 편성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재정운용에 힘썼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속도감 있게 집행해 성장의 마중물이 되게 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도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148회 창원시의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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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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