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AI 기반 융합교육 성과 공유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개최...AI 기반 융합교육 성과 공유

권태혁 기자
2025.12.22 11:51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혁신' 주제로 성과 포럼
첨단 강의실과 공유 교과, AI 학습 지원 사례 발표
신입생 대상 AI 기초학력 진단·보완 프로그램 소개
SU-MVP 2.0 교수법 중심 교수학습 혁신 방향 제시
제해종 총장 "AI 교육혁신, 학생 성장과 창의성으로 이어져야"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이 열린 삼육대 국제교육관 장근청홀 전경./사진제공=삼육대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이 열린 삼육대 국제교육관 장근청홀 전경./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가 지난 17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 제해종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대학혁신지원사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성도 원격교육지원센터 과장이 첨단 강의실 성과를 소개하고, 학생 참여와 협업 중심의 미래형 학습공간 조성 사례를 발표했다. 삼육대는 PBL 수업, 실시간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이 모두 가능한 '이노캐스트 스페이스'(INNOCAST SPACE)를 운영하고 있다.

조현우 글로컬사회혁신원 연구원은 노원 지역 4개 대학이 공동 운영한 공유 교과 성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 문제를 주제로 현장 조사와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강원 양구군 대상 과제에서는 지역 기관과 협력해 실제 적용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했다.

이어 김승옥 AI대학혁신센터 박사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기초학력 진단·보완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보완학습을 제공하고, AI 챗봇 '풀링이'를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지원한다.

박남수 교수학습개발센터 교수는 SU-MVP 2.0 교수법을 중심으로 한 교수학습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교실 안 수업을 교실 밖 학습으로 확장하고, AI 융복합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삼육대의 교수학습 모델이다.

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AI 기반 교육혁신은 기술 도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창의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혁신을 대학 문화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삼육대는 '데이터와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혁신과 창의융합으로 학생성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SURISE 플랫폼 대학'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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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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