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항공관광학과, IATA 국제자격 연계 교육과정 운영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IATA 국제자격 연계 교육과정 운영

권태혁 기자
2025.12.30 10:54

항공위험물 취급·특수고객 서비스 등 현장 맞춤형 비교과 교육
정지영 학과장 "국제 기준에 맞춘 실무 인재 양성할 것"

IATA 국제자격 연계 교육에 참여한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재학생들./사진제공=영산대
IATA 국제자격 연계 교육에 참여한 영산대 항공관광학과 재학생들./사진제공=영산대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항공관광학과는 최근 부산 RISE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자격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지난 22~24일 IATA DGR(Dangerous Goods Regulations) 과정을 통해 항공 위험물 취급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이어 29일에는 IATA 특수고객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해당 비교과 자격 연계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원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IATA DGR 과정은 항공기 객실 승무원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위험물 분류, 취급 절차, 비상 상황 대응 규정 등을 다룬다. IATA 특수고객 서비스 과정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특수 상황 고객에 대한 이해와 응대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항공관광학과는 이외에도 △SMAT A △CS Leaders △조주기능사 △IATA Cabin Crew Training △IATA Ground Service 등 항공·서비스 분야 전공 연계 자격 과정을 운영 중이다. 재학생은 최대 12개에 달하는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정지영 항공관광학과장은 "IATA DGR 과정, 특수고객 서비스 과정은 항공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하는 교육"이라며 "자격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 기준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2008년 부산 지역 최초로 4년제 항공 관련 학과인 항공관광학과를 개설했다. 2023년 이후 국내외 항공사 객실 승무원 21명을 포함해 총 51명의 항공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12명이 객실 승무원으로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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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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