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동행부터 식사·집수리까지…부천시 '누구나 돌봄' 14곳과 맞손

병원 동행부터 식사·집수리까지…부천시 '누구나 돌봄' 14곳과 맞손

경기=이민호 기자
2026.01.28 13:35
 지난 27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2026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단체 기념 촬영 모습./사진제공=부천시
지난 27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2026년 누구나 돌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단체 기념 촬영 모습./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올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해 지역 내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등 14곳의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긴급돌봄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누구나 돌봄'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도입한 긴급돌봄 지원사업으로, 부천시는 올해도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병원·관공서 방문 등 외출 시 동행 지원) △주거안전(간단한 집수리, 대청소, 방역, 세탁 지원)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방문의료(거동이 불편한 시민 대상 방문 의료서비스 제공) 등 5개 분야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이뤄졌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등으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위기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모영미 시 돌봄지원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서 즉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천시와 민간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도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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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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