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초광역 시대 준비…인재 양성 1조5000억 투입

경북도, 초광역 시대 준비…인재 양성 1조5000억 투입

경북=심용훈 기자
2026.02.03 15:45

맞춤형 인재 양성 주력

경북도가 초광역 시대 준비를 위한 대학 중심의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3일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이어 미래 성장 전략 연계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을 축으로 초광역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은 인공지능·반도체, 미래 이동장치, 바이오, 에너지, 방산 등 대경권 성장엔진인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대학에서 양성하는 것으로 '초광역 라이즈'에 중점을 뒀다.

미래 성장 전략 연계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은 산·학·연 협력 기반 특성화 연구대학을 조성할 계획으로 권역별 중심 대학 내 기업 연구소를 설치해 기술 검증, 제품화 연구, 인증평가, 용역 등을 대학과 기업, 연구원 등이 공동 추진한다.

이를 위해 2029년까지 1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대학 중심의 인재 양성 허브를 만들 구상이다.

도는 오는 12일 경북연구원에서 대학, 기업, 국책 및 지역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세미나'를 열고 3월엔 '대학 중심 초광역 인재 양성 포럼'을 개최해 전문가 협의체, 연구 용역 등을 통한 전략 구체화에 들어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업 유치를 위해선 데이터 가동 전력과 창의적인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경북은 풍부한 전력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인재 양성 및 확보에 주력해 기업이 모이고 산업이 부흥하는 초광역 성장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사./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청사./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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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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