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박물관·미술관·예술공원 결합된 '뮤지엄파크' 조성

인천시, 박물관·미술관·예술공원 결합된 '뮤지엄파크' 조성

인천=윤상구 기자
2026.03.16 16:46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사진제공=인천시
인천뮤지엄파크 조감도/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는 오는 2028년까지 박물관과 미술관, 예술공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 시설인 '인천뮤지엄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미추홀구 학익동 587번지 일대 연면적 3만8889㎡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2416억원이 투입,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박물관과 미술관, 공원형 문화공간이 결합된 전국 최초의 시립 복합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설계돼 시민들이 전시와 교육,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인천뮤지엄파크는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도시재생 프로젝트로서의 의미도 지닌다. 뮤지엄파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지역은 현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원도심으로 기존 산업시설 중심의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평가된다. 또 인천공항과 개항장 관광지구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도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뮤지엄파크는 300만 인천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넓히고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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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윤상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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