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이음교실' 고교생까지 확대…학업 중단 막는다

경기도교육청 '온라인 이음교실' 고교생까지 확대…학업 중단 막는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09 17:06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

경기도교육청이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돕는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10월19일까지 도내 학업중단 숙려제에 참여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음교실을 진행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학생 대상의 학업 중단 숙려제를 온라인으로 시범 도입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까지 넓혔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좌 형태로 이뤄진다. 주요 교육 과정은 △전문 상담교사가 주관하는 집단 상담 △디지털 드로잉 △인공지능(AI) 활용 영상 제작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총 12개 기수로 나뉘며 기수별로 각 10차시씩 운영한다.

수강 신청을 비롯한 강좌 세부 내용은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온라인학교 이음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학업 중단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충분한 숙려 시간을 갖고 무사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