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영유아 생태전환 교육격차 줄인다

경남교육청 영유아 생태전환 교육격차 줄인다

경남=노수윤 기자
2026.04.16 15:59

맞춤형·체험 중심 연수로 영유아 함께성장 견인

경남교육청이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생태전환교육 연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함께성장 생태전환교육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의 생태전환 교육격차 완화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6년 함께성장 생태전환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균형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해 영유아가 질 높은 생태전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어린이집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체험 중심 생태교육 프로그램 △생태전환교육 교사 연수 △생태전환교육 교수 학습 자료 지원 등도 추진한다.

특히 3-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생태전환교육은 기관 여건과 유아의 발달 수준을 고려해 운영한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간 교육과정과 연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 중심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경남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과 연계해 3~5세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초록지킴이 생태체험을 진행하고 0-2세 영아가 있는 어린이집에는 생태교육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찾아가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점검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경숙 경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생태 감수성은 아이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모든 아이가 질 높은 생태전환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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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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