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본사회 해법은 마을에 있다"…공동체 힘 묻는 정책포럼

광명시 "기본사회 해법은 마을에 있다"…공동체 힘 묻는 정책포럼

경기=권현수 기자
2026.06.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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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광명문화원서 '2026 광명 마을포럼' 개최…시민·활동가·전문가 한자리에
시민주권·탄소중립·사회연대경제 등 6대 정책 전략과 공동체 역할 집중 조명

오는 26일 열릴 2026 광명 마을포럼 안내문./사진제공=광명시
오는 26일 열릴 2026 광명 마을포럼 안내문./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주민 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새로 도시 모델을 찾는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광명문화원 문화극장에서 '2026 광명 마을포럼-공동체활동, 기본사회의 문을 열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본사회 정책과 시정 6대 전략을 연결하는 핵심 축으로서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를 시정 6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이호 더이음 공동대표가 '무엇이 마을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가? : 6대 정책 속 공동체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세준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이 '기본사회 실현, 공동체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공동체 활동이 기본사회 구현에 갖는 의미와 실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공동체 활동은 정책과 도시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평생학습 확산, 탄소중립 실천, 시민주권 강화 등 공동체 활동이 실제 정책 변화와 도시 발전으로 이어진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갈 전망이다.

'토크플러스' 순서에서는 시민과 마을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조성 방안과 주민 주도 정책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단순한 정책 토론회를 넘어 시민과 행정, 공동체가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공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기본사회는 행정의 정책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 시민이 서로 연결되고 마을 안에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며 "이번 포럼이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시민의 실천이 정책 변화와 도시 발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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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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