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 없는 하남발전'…이현재 시장, 민선9기 미래설계 속도 낸다

'멈춤 없는 하남발전'…이현재 시장, 민선9기 미래설계 속도 낸다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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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성공 직후 업무 복귀…'미래발전위원회' 출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위원장 위촉…K컬처 도시 도약 시동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사진제공=하남시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민선9기 시정 운영 준비에 돌입하며 '중단 없는 하남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현재 시장이 당선 직후 업무에 복귀한 데 이어 민선9기 시정 청사진을 구체화할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미래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진 미래발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미래전략·기획 △도시개발·교통 △투자유치·일자리 △교육·복지 △문화·관광 등 5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위원장에는 글로벌 K팝 성공 신화를 이끈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위촉됐다. 전 대표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히트곡 '큐피드'(Cupid)를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 장기 진입 기록을 이끌어낸 콘텐츠 전문가다.

위원회는 앞으로 민선9기 핵심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2030년 10조원 규모 투자유치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및 광역교통망 확충 △2030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실현 △K스타월드 및 국가정원 조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 선거 과정에서 경쟁 후보들이 제안한 정책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실효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미래발전위원회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민선9기의 첫 실행 플랫폼"이라며 "좋은 정책이라면 누구의 제안이든 수용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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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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