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지원 경기북부 8개사 호주서 42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경과원 지원 경기북부 8개사 호주서 42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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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양주 시장개척단 단체 기념사진./사진제공=경과원
경기북부 대양주 시장개척단 단체 기념사진./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북부 중소기업 8개사와 함께 호주 시드니 및 멜버른에서 42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경기북부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고양시 2개사, 남양주시 3개사, 파주시 2개사, 포천시 1개사 등 총 8개 수출 유망기업이 합류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매칭을 통해 뷰티, 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의 기술력을 알렸다. 현지에서 총 92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케어클은 K뷰티 수요 확대 흐름을 타고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경과원은 시드니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및 현지 네트워크와 공조해 행사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사전 바이어 발굴을 비롯해 현지 상담장 구축, 전문 통역사 배치, 참가 기업 항공료 50% 및 이동 차량 지원 등을 제공했다.

사후 관리도 이어간다. 참가 기업과 바이어 간 화상상담을 추가 주선하고 GBC 수출대행사업(GMS)과 연계해 이번 상담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경과원은 오는 9월 독립국가연합(CIS), 10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순차적으로 개척단을 파견해 수출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유태일 경과원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대양주는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소비재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유망 시장"이라며 "지역별 통상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으로 경기북부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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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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