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민생현장 찾아 폭염 대응 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 민생현장 찾아 폭염 대응 점검

경남=노수윤 기자
2026.08.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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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구 폭염 취약계층 건강·생활여건 살펴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창원 교방동 경로당을 찾아 폭염 대응 등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창원 교방동 경로당을 찾아 폭염 대응 등을 살피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 민생현장을 방문해 폭염 취약 주거지역 어르신과 이동노동자 등의 폭염 대응 등을 점검했다.

박 도지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받고 있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의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냉방시설과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생활 속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 도지사는 "폭염과 같은 이상기후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에게 더욱 가혹하게 다가온다"며 "어르신이 폭염을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민 생활 밀착 복지를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근 '교방 장수 경로당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어르신의 냉방시설 이용 현황과 안부를 살피고 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 앞까지 마을버스를 운행해 달라는 어르신들의 건의를 청취하고 창원시에 저상버스 운행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남도는 폭염특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경남의 무더위쉼터 8200곳에 냉방비 8억2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주요 쉼터 338곳은 밤 10시까지, 318곳은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의 '마산 이동노동자 간이쉼터'를 방문한 박 도지사는 △쉼터의 냉방상태 △이용환경 △운영현황을 살피고 시설 관리와 세심한 운영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폭염이라는 기후재난에 단 한 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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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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