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서울시교육청, 전국 고등학생 참여하는 AI 꿈키움 캠프 개최

교육부·서울시교육청, 전국 고등학생 참여하는 AI 꿈키움 캠프 개최

정인지 기자
2026.08.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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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세종=뉴스1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전경. /세종=뉴스1

교육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연세대는 공동으로 오는 13~1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2026년 전국 학생 AI(인공지능) 꿈키움 캠프'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프는 '연결(連結).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200명과 인솔교사 40명 등 총 240명이 참여한다. 캠프는 AI를 활용한 해결 방안을 직접 구현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경험과 관심 분야를 고려해 △바이브 코딩 △생성형 AI+파이썬 △AI·로봇 △GPU 활용 딥러닝 등 4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13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AI 시대 학생들의 진로'를 주제로 김남주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특강과 트랙별 프로젝트 실습이 진행된다.

14일에는 'AI 시대 국내외 산업·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김지응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하고, 오전과 오후에 걸쳐 트랙별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간다.

학생들은 연세대학교의 교육·연구 시설을 탐방하며 대학의 연구 환경과 관련 진로를 경험하고, 캠프 마지막에는 프로젝트 결과물과 활동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한다.

캠프에서는 중등 정보교사가 학생의 수준에 맞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 교수진의 특강과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보다 심화된 AI 탐구와 진로 탐색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로 다른 지역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고 결과를 공유해 협업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른다.

교육부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겨울방학에는 중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약 300명을 추가 선발한다. 연세대 외에도 다양한 대학과 협력해 인공지능 꿈키움 캠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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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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