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숨은 명소' 민간정원 찾는다…다음달 4일까지 모집

경기도 '숨은 명소' 민간정원 찾는다…다음달 4일까지 모집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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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간정원 제5호 스튜디오 정원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민간정원 제5호 스튜디오 정원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도민 휴식 공간 확대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신규 민간정원 후보지를 추천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민간정원은 법인이나 단체, 개인이 직접 조성해 운영하는 공간이다. 등록 요건은 전체 면적 중 녹지면적이 40% 이상(330㎡ 이상 권장)이어야 하며,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과 화장실 등 필수 편의시설을 갖춰야 한다.

추천된 후보지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관련 법률과 등록기준을 검토받는다. 이후 현장조사와 정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조성 및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최종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

현재 도내 등록된 민간정원은 가평군 2곳, 여주시 2곳, 양평군 1곳, 화성시 1곳 등 6곳이다. 가평 '타샤의정원251'은 '2024 대한민국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됐으며, 여주 '우리의 꿈'은 2021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수상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별개로 도는 9월 중 신규 등록을 신청한 '석정원'과 '수플바바' 2곳에 대한 현장심사도 진행한다. 두 곳이 심사를 통과하면 도내 등록 민간정원은 8곳으로 늘어난다. 민간정원 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 및 운영자는 해당 시·군 정원 관련 부서나 도 정원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선 도 정원산업과장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적극 발굴해 도민이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민간정원이 지역의 새로운 정원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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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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