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공론 넘어 교실 변화로"…경기도교육청, 하반기 정책 라인 정비
교권보호부터 AX 대전환까지…경기교육 현장 리더들 현장 밀착형 실천 로드맵 완성

주민직선 6기 경기교육의 핵심 과제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실행력 강화 작업이 본격화됐다.
도교육청은 27일 조원청사에서 올 하반기 신규 임용된 교육장·직속기관장 및 장학관·교육연구관 6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대전환 주요 정책 이해와 실천 전략 수립'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관리직 교원 및 전문직 임용자들이 도교육청의 중장기 비전을 정확히 공유하고, 지역별 교육 현장에 맞춘 실행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약속과 감행' 정책 강의 △주민직선 6기 주요 정책 방향 및 관리자 역할 숙의 △현장 안착을 위한 분임 토의 △실천 전략 발표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폰 프리 스쿨', '교권 보호 체계 강화', 'RAS 경기 문예체 교육', '벽깨기 프로젝트', '교육 AX(AI 전환) 대전환', '학교 업무 Zero' 등 핵심 현안을 점검하고, 이를 각 지역 교육 지원 행정에 적용할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도출된 권역별 실천 전략을 본청 각 부서 및 25개 교육지원청의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즉각 반영할 방침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신규 교육장·장학사 간담회에서 "아무리 정밀하게 설계된 교육정책이라도 결국 성패는 교실과 학교 현장에서 갈린다"며 "교육장과 장학관은 도교육청의 정책 의지와 현장의 교사·학생을 연결하는 가장 핵심적인 교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실천 전략들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고 학교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