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가 소폭 감소했다. 미 노동부는 8월 16~22일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가 20만3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4000건 줄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0만8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실업수당 신규 청구 건수는 지난 7월 중순 18만건대로 떨어지면서 1969년 이후 최저를 기록한뒤 20만건 수준으로 다소 늘었지만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9~15일 주간 177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8000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선 기업들의 신규 채용이 둔화한 상황에서 해고도 줄어들면서 노동시장이 저고용 저해고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