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지역과 함께 베이커리 인재 육성…산학협력 모델 안착

동의과학대, 지역과 함께 베이커리 인재 육성…산학협력 모델 안착

권태혁 기자
2026.09.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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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부산당 등 유력 브랜드 연계…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현장서 체득
부산 대표 베이커리가 교실로…겐츠베이커리·이흥용과자점 등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

제빵기술을 배우고 있는 동의과학대 학생./사진제공=동의과학대
제빵기술을 배우고 있는 동의과학대 학생./사진제공=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학교 베이커리카페산업과는 식음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학과는 ㈜와이제이와이푸드, 부산당, 솔솔팩토리, B&C, 겐츠베이커리, 이흥용 과자점 등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및 카페 브랜드와 산학협력을 맺고,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방학 기간 동안 학생 6명이 해운대 부산당, 무릉유원지 아덴, 솔솔팩토리, 쉐라미 등 지역 현장 기업에서 표준현장실습(Co-op)을 소화했다. 아울러 산업체 참여형 PBL(문제기반학습)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실무 과제를 직접 해결하며 협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학생 주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제제공작소'도 눈길을 끈다. 2023년 학과 개설 이후 매학기 운영 중인 '제제공작소'는 학생들이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브랜드 기획, 마케팅 및 판매에 이르는 창업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는 실전형 리빙랩이다.

지역 보육원 및 어르신 대상 빵 나눔 활동과 원광유치원 어린이 베이커리 교육 등 세대별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성도 높이고 있다.

한진숙 베이커리카페산업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교내 실습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산업체 현장과 커뮤니티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과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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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경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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