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연장·GTX-H 등 철도 4개 사업 국가계획 반영 공동건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촉구…이달 말 통일부·국토부에 신청 계획

경기 파주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파주 핵심 철도망 4개 사업 반영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정협의회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GTX-H △KTX 파주 연장 △통일로선 반영요청이 담겼다.
시는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을 통한 10만 서명운동과 국토교통부 장관 서명부 전달,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철도사업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3호선 파주연장은 제3차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어서 조속한 착공을 바라는 시민 요구가 높다.
이와 함께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도 발표했다. 건의문에는 접경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 남북 경제협력 전진기지 구축, 국제 평화거점도시 도약, 첨단산업 육성과 세계 기업 유치 등이 특구 지정 필요성으로 제시됐다.
시는 현재 경기도와 협력해 지정 신청을 위한 서류를 최종 점검하고 있으며, 이달 말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평화경제특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손 시장은 "지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파주의 핵심 철도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화경제특구 지정 역시 국가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경제 실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