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제정 100돌…광화문광장서 전시·체험·우리말 공연

한글날 제정 100돌…광화문광장서 전시·체험·우리말 공연

이민하 기자
2026.10.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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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9일 광화문광장에서 한글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이자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세종대왕 동상과 '세종이야기'를 조성한 지 17년이 되는 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이 한글로 와글와글' 행사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 놀이마당에서 진행된다. 한글 맞춤법과 한글 간판 전시, 시민 체험 프로그램, 우리말 노래 공연 등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2009년 한글날 세종대왕 동상을 세우고 동상 아래에 세종의 생애와 한글 창제 과정·원리를 소개하는 '세종이야기'를 개관했다. 2022년 광화문광장 재개장 때는 한글 창제 원리인 '천지인'을 자음과 모음 형태의 물줄기로 표현한 한글분수도 조성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맞춤법과 서울시 좋은 간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한글 자음·모음을 활용한 판박이 체험과 한글 모자·그림엽서 만들기 등도 운영한다.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는 가요와 국악 등 우리말 노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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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와 서울 자치구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소방청 등을 출입합니다.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 정책사회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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