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콘진,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87개국 1528편 몰렸다

경기도·경콘진,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87개국 1528편 몰렸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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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롯데시네마 수원서 개최…중편 부문 신설 및 백남준 서거 20주기 특별상 시상

지난해 열렸던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지난해 열렸던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생성형 AI 영화·영상 공모전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시상식이 오는 15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어워즈에는 전 세계 87개국·지역에서 총 1528편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대 출품 기록을 경신했다. 작품성과 독창성, AI 기술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 심사를 거쳐 단편 12편, 중편 6편, 백남준 특별상 2편 등 총 20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확정됐다.

행사는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인사말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의 '2026년 AI 영상 창작 경향' 분석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본선 진출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백남준 특별상, 단편 경쟁, 중편 경쟁 등 3개 부문 11개 수상작이 현장에서 공개된다. 총상금 규모는 7000만원이다.

올해 새로 신설된 중편 경쟁 부문(30분 이상 60분 미만)은 AI 기술을 활용한 장편 서사 구조의 구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편 부문 1등 수상작에는 2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편 부문(30분 미만)은 1등 1편(800만원), 2등 2편(각 500만원), 3등 3편(각 200만원)을 시상한다.

아울러 미디어아트 거장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백남준 특별상' 부문에서는 고인의 예술관을 생성형 AI 기술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정해 1등 800만원, 2등 3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본선 진출작의 극장 상영 예매는 롯데시네마 앱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 행사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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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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