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시 이현초등학교에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GH 임직원을 비롯해 이현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스티커와 기념품을 배부하고, 구호를 외치며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 이후에는 이현초 5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이 이어졌다. 사내 양성 교육을 이수한 GH 임직원 봉사단이 보조강사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사이버 사칭 등 다양한 사이버폭력의 심각성과 예방 방법을 지도했다.
GH는 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푸른나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수원 이의초등학교를 비롯해 경기도 내 20개 학교, 130개 학급, 약 3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확대 추진 중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임직원과 학생, 학교, 가정과 지역사회가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이버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