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김정일 중병설 "결론 내리기 일러"

송민순, 김정일 중병설 "결론 내리기 일러"

김성휘 기자
2008.09.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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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에서 외교부장관을 지낸 송민순 민주당 의원은 1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병설과 관련, "정보를 최종 확인할 때까지 단정적 결론을 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현재로서 그런 결론을 내리기에는 빠르다"고 말했다.

민주당 제2정조위원장인 송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위원장 관련) 정보는 여러 첩보를 조합해서 정보화시킨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정보에 대한 평가는 차분하게 하는 것이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의원은 "한반도에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우리가 문제를 주도해갈 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하는데 현재 그런 유연하고 탄력적인 남북관계를 주도할 능력이 실종되고 있는 것 같아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또 "과거 정부부터 여러 유사시에 대비한 대비책들이 있다"며 "정부가 기존 대비책을 현재 상황에 대입시켜서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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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브뤼셀), 미국 워싱턴DC 대학과 싱크탱크를 현지에서 경험했습니다. 주요국 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 다룹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 기업, 벤처스타트업 씬을 취재했습니다. 인터뷰와 제보, 서평 요청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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