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률 "재·보선 공천 이르면 이번 주말에"

안경률 "재·보선 공천 이르면 이번 주말에"

심재현 기자
2009.03.22 12:54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22일 4·29 재·보선 공천과 관련, "빠르면 이번 주말, 늦으면 3월말까지 결정날 것"이라고 말했다.

당 공천심사위원장인 안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울산 북구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지역은 후보자가 압축돼 심층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사무총장은 다만 "야당 후보가 확정이 안 돼 지금 단계에선 어느 지역에서 전략공천할 것이라고 말하기 이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경북 경주·전주 덕진·전주 완산갑 등 3개 지역 후보자를 우선 확정한 뒤 인천 부평을과 울산 북구 등 2개 지역 공천자는 야권 후보자를 지켜보면서 전략공천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중에 2~3차례 여론조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해 후보자를 압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대 격전지이자 현대자동차, GM대우 등 경제 현안이 걸린 울산 북구와 인천 부평을에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이희범 전 무역협회 회장, 이재명 우리담배 회장 등을 전략공천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핵심 관계자는 "경제전문가이면서 지역구에 연고를 둔 인사를 찾기 어렵다"며 "중량급 경제 전문가가 나서준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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