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한국인 유학생 피습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번 범죄와 지난달 알타이 지역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별히 한국인을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는 러시아 수사 당국의 판단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알타이 사건의 용의자 3명은 현재 모든 범죄를 인정하는 단계"라며 "모스크바 사건 혐의자들도 최종 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러시아 법에 따라 처벌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