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박원순은 '우려' 안철수는 '걱정'"

김정권 "박원순은 '우려' 안철수는 '걱정'"

도병욱 기자
2011.09.06 09:52

"안철수 단일화에 끌어들이지 마라"

김정권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원순 변호사의 단일화에 대해 "박 변호사는 우려스럽고 안 원장은 걱정이 된다"고 평가했다.

김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분이 선거를 앞두고 후보 단일화를 위해 만나는 것을 국민들은 순수하게 보고 있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 변호사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개인 자유지만, 안 원장을 후보 단일화라는 아수라장에 끌어들이지 말도록 부탁드린다"며 "젊은 지도자가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상처를 입으면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박 변호사에 대해 '진보진영에서는 선수에 해당하는 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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