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인 10만 결의대회장 방문 "의제매입공제 법제화하겠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8일 요식업계 집회와 관련 의제매입세액공제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제매입세액공제는 음식점을 경영하는 업자가 구입하는 농산물 구입가액 중 일정비율을 매입세액으로 인정해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제도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범외식인 10만인 결의대회'가 열리는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아 요식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의제매입 공제제도에 대해 말씀이 많았는데, 이 문제는 일몰과 연장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 법제화돼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 고용문제 문제도 잘 검토해서 영업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고, 과세 과표기준 문제도 잘 검토해서 좋은 방법이 있는지 연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요식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오죽하면 오늘 이런 결의대회까지 열게 됐냐"며 "이 문제는 더 이상 이대로 갈 수 없다, 한계점에 다다랐다,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