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곳곳 판세 '안개속'…영등포을, 권영세vs신경민 0.4%p 차

격전지 곳곳 판세 '안개속'…영등포을, 권영세vs신경민 0.4%p 차

뉴스1 제공
2012.04.05 15:24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을 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위)와 민주통합당 신경민 후보가 1일 각각 서울 대방초등학교와 대림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News1 유승관 기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을 지역에 출마한 새누리당 권영세 후보(위)와 민주통합당 신경민 후보가 1일 각각 서울 대방초등학교와 대림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News1 유승관 기자

4·11 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접전 지역의 판세는 더욱 짙은 안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헤럴드경제가 케이엠조사연구소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종로 등 10곳의 관심 지역 후보자 지지도를조사한 결과, 10곳 중 절반 이상의 선거구에서 오차범위 내 피말리는 승부를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헤럴드경제 보도에따르면새누리당 사무총장인 권영세 후보와 MBC 앵커 출신의 신경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서울 영등포을의 경우 권 후보가 41.0%, 신 후보가 40.6% 였다.초박빙 양상이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는 홍사덕 새누리당 후보가 39.2%로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가 40.8% 였다.

민주통합당의 텃밭 광주 서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 역시 36.7%로 오병윤 통합진보당 후보(32.3%)와의 대결에서 오차범위내인 4.4%p 차로 앞서고 있다.

봉화마을이 있는 경남 김해을은 김경수 민주통합당 후보가 44.6%로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41.0%)에 비해 3.6%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고양 덕양갑는 심상정 통합진보당 후보와 손범규 새누리당 후보간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심상정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45.0%의 지지율을 얻어 오차 범위내에서 손범규 후보(39.4%)와 경합하고 있다.

'세종시 첫 금배지'를 향해 총선 레이스에 뛰어든 이해찬 민주통합당 후보는 34.9%의 지지율로 심대평 자유선진당 후보(27.0%)에 7.9%p 앞섰다. 신진 새누리당 후보는 14.4% 였다.

국회부의장 출신의 홍재형 민주통합당 후보와 충북도지사를 지낸 정우택 새누리당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지는충북 청주 상당은정우택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정 후보는 39.8%, 홍 후보는30.6% 였다.

'한미 FTA' 맞수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울 강남을은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가 46.0%의 지지율로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37.0%)에 9.0%p 앞섰다.

선거구가 통폐합 된 경남 사천·남해·하동에서는 남해·하동 현역 의원인 여상규 새누리당 후보(40.0%)가 사천 현역 의원인 강기갑 통합진보당 후보(22.0%)에 18%p 앞서며 우세한 판세를 보였다.

부산 사상에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50.4%의 지지율로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30.2%)에 비해 20.2%p 앞서 나가며 상당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각 선거구 성인남녀 500명씩을 대상으로 RDD·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구간은 95%에 오차범위는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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