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안정 속 대통합이 대선 '키워드'"

박근혜 "안정 속 대통합이 대선 '키워드'"

변휘 기자
2012.10.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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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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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2일 "어떻게든 안정 속에서 국민이 원하는 변화와 국민대통합을 이뤄내는 것을 우리 최고의 가치로 삼고, 이런 핵심 키워드를 맘에 새기면서 선거를 치러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추석민생 및 선거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역대 다른 선거와 달리 이번 대선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국민대통합"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 과정부터 이렇게 노력해 '대통합' 기운을 이뤄낼 때, 새로운 시대를 이런 방향에서 이뤄낼 수 있는 발판을 잘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현장에 가 보니까 많은 분들이 휴일도 없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이 많았다"며 "이렇게 열심히 사는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치의 가장 큰 의무고, 이번 대선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이) 대선을 앞두고 첫 번재 선거상황을 점검하는 회의인데, 추석 민심과 민생 과제들을 잘 점검하는 것이 첫 순서가 돼야 할 것"이라며 "그것을 어떻게 선대위 차원에서 구체적인 공약으로 만들어내느냐가 우리의 지혜를 모아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거가 앞으로 79일 정도 남았다"며 "의장단은 의장단답게, 종합상황실은 상황실답게 모든 파트들이 적극 임해주시고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당 전체가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1차 인선안에 포함된 선대위 실무자 대부분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박 후보와 거리를 둬 왔던 것으로 알려진 유승민 의원, 중립 성향의 남경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반면 또 다른 탈박(脫박근혜) 인사였던 김무성 전 원내대표와 최근 온라인 상에서 지난해 4·27 재보선 당시 투표 방해 의혹에 휩싸인 김태호 의원이 불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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