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문, 안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어 버렸기에 양측 단일화 논의를 당길 필요가 있다"며 "공동정책공약 선언과 책임총리제 합의가 출발점"이라고 조언했다.
조 교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patriamea)에 글을 남기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송호창 의원 탈당 이후 문, 안 양 캠프 및 지지자들 사이의 긴장이 급격히 높아졌다"며 "지금까지 상대 공격을 자제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빨리 원색적 비난이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의 긴장은 11월25일, 26일 후보등록일이 다가올 수록 더 높아질 것이고 두 후보가 다 등록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폭발할 것"이라며 "향후 한 달이 너무 중요하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깨어있는 시민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 송호창 의원의 탈당에 반대했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 한다"며 "그가 자신의 자리에 얽매이지 말고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에 헌신하여 자신의 진심을 입증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