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성사시, 20% 박근혜 지지로 이동"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성사시, 20% 박근혜 지지로 이동"

뉴스1 제공
2012.10.19 09:05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과학기술나눔 마라톤 축제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012.10.13/뉴스1  News1 안은나 인턴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과학기술나눔 마라톤 축제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2012.10.13/뉴스1 News1 안은나 인턴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간의 단일화가 성사 될 경우 두 후보 지지자의 20% 가량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로 옮겨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서울신문과 엠브레인이 지난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야권 상대 후보로 단일화가 됐을 경우 문 후보의 지지자 가운데 20.1%, 안 후보의 지지자 가운데 20.4%가 각각 박 후보 지지로 이탈했다.

또한 문 후보 지지자의 6.9%, 안 후보 지지자의 8.8%가 단일화 성사시 부동층으로 이동하는 결과를 보였다.

야권 단일화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44.0%로 안 후보(42.9%) 보다 1.1% 포인트 높게 나왔다.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대결 조사는 박 후보가 45.8%로 문 후보(45.0%)를 근소한 차로 앞섰고, 박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에선 안 후보가 46.6%로 박 후보(44.6%)를 2.0%포인트 차로 앞서나갔다.

3자 대결 구도에서는 박 후보(38.5%), 안 후보(25.8%), 문 후보 (20.2%) 순으로 조사됐다.

연말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40대에서는 3자 대결시 박 후보(32.1%), 안 후보(31.2%), 문 후보(21.5%) 순의 지지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유권자 12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병행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 됐으며, 표본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IMG2@

@IMG3@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