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이번주 중 가계부채 대책 발표

박근혜, 이번주 중 가계부채 대책 발표

뉴스1 제공
2012.10.23 18:10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서 열린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시민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2.10.23/뉴스1  News1 오대일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서 열린 새만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시민 대표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2.10.23/뉴스1 News1 오대일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이번주 중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대선공약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박 후보의 대선 정책공약을 총괄하고 있는 국민행복추진위 관계자는 23일 "추진위가 마련한 가계부채 관련 정책이 박 후보에게 보고됐다"며 "박 후보가 이번 주 중 세부적인 정책내용을 최종 결정하고 직접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행복추진위에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계부채특별위원회와 김광두 서강대 교수가 단장인 힘찬경제추진단이 각각 관련 안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가계부채특위가 마련한 대책엔 △여러 금융사에 빚을 진 다중채무자의 이자부담을 현재 30%에서 7%로 낮추고 △생계형 대출의 경우 원리금 상환시기를 늦추고 이자를 절반으로 낮추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민간금융회사에 가계부채 사태의 책임을 물어 '가계부채 지원 공동기금'을 조성, 이를 신용불량자의 일자리 창출에 쓰고 △신용회복 대상자를 확대하는 것 등도 담겼다.

이와 관련,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뉴스 1 기자와 만나 "가계부채는 굉장히 민감한 사안이라 정확히 검토하고 발표해야 한다"며 "성숙되지 않은 내용을 사안별로 발표해서는 안된다. 종합적인 대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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