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오늘 강금실 전 장관 북파티서 만날까?

文-安 오늘 강금실 전 장관 북파티서 만날까?

박광범 기자
2012.10.29 08:34

29일 강 전 법무장관 종로서 북파티 개최...文-安 30분 간격으로 방문 예정

ⓒ뉴스1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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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9일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의 북파티(출판기념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최근 단일화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만큼 두 후보의 깜짝 조우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종로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이달 초 출간한 정치에세이 '생명의 정치-변화의 시대에 여성을 다시 묻는다' 북파티를 개최한다.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 없이 진행돼 두 후보가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깜짝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문 후보는 이날 오후 5시40분에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고, 안 후보는 오후 6시10분에 방문할 계획이다. 두 후보의 일정이 30분 사이로 잡혀있는 만큼 조우 가능성은 크다.

이와 관련, 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일부러 시간을 맞추거나 그러기보다는 두 분 후보 시간 편하신 대로 잡아서 오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 후보와 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민정수석과 초대 법무장관으로 함께 일한바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이다.

안 후보가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것은 지난 6월29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의 '위기를 쏘다' 참석 이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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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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