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수요일인 21일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측은 19일 단일화 방식 협상을 통해 TV토론 개최에 합의하고, 지상파 방송사들과 방송시간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TV토론이 끝난 뒤 여론조사 등을 실시해 단일후보를 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는 2002년 노무현·정몽준 후보간 단일화 방식과 유사하다.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는 지난 6일 만나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으며 대선후보 등록일 마감일인 오는 26일 전까지 단일후보를 정하기로 했다. 18일 만남에서도 두 후보는 단일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문 후보 측은 그동안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국민 알권리를 충족하는 방식을 요구, TV토론이 유력하게 검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