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운명가를 TV토론 어떻게 진행되나?

文-安 운명가를 TV토론 어떻게 진행되나?

박광범 기자
2012.11.20 20:27

정치·경제·사회·외교안보통일 주제로 주도권 토론 진행…사회자는 시사평론가 정관용씨

ⓒ뉴스1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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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오는 21일 오후 10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2012 후보단일화 토론'을 개최한다.

문 후보 측 신경민 의원과 안 후보 측 김윤재 변호사는 이날 단일화 토론과 관련 협의미팅을 진행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토론은 오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100분 간 진행되며, TV 생중계 주관은 KBS가 맡는다. 아울러 토론의 사회자는 시사평론가 정관용씨가 맡기로 했다.

사회자 선정과 관련, 문 후보 측 신경민 의원은 "사회자는 유명한 사회자 이름을 대고 누가 좋으냐(를 따졌다)"며 "특별히 기피 인물이 있는 건 아니었고. 연락이 닿는 사람이 누구냐(를 생각해) 전화를 해서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토론은 패널과 방청객이 없이 진행된다. 양 후보가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토론의 진행은 후보별 3분 간의 모두발언 이후 △정치 △경제 △사회(복지·노동 포함) △외교·통일·안보 분야의 주도권 토론이 이어진다. 이후 후보별 자유토론을 각 5분씩 진행한다. 주도권 토론과 자유토론 사이에는 사회자의 공통질문도 포함된다. 이어 후보별 3분간의 마무리 발언으로 이날 토론은 마무리 된다.

특히 주도권 토론에서는 주제별 각 후보에게 7분여의 시간이 주어진다. 별도의 세부룰은 없고, 7분여의 시간을 후보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 의원은 "두 후보의 하고 싶은 이야기와 면모를 장시간 국민 여러분에게 충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며 "사람됨과 생각, 정책을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겠다는 기본원칙 하에서 포맷을 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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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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