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국방부·중소기업청·복지부·환경부 등 첫 업무보고

인수위, 국방부·중소기업청·복지부·환경부 등 첫 업무보고

뉴스1 제공 기자
2013.01.11 08:10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유민봉 국정기획분과 총괄간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 류성걸 경제1분과 간사, 강석훈 국정조정기획분과 위원, 유 총괄간사, 박효종 정무분과 간사, 김장수 외교국방통일분과위 간사.2013.1.9/뉴스1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유민봉 국정기획분과 총괄간사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왼쪽부터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 류성걸 경제1분과 간사, 강석훈 국정조정기획분과 위원, 유 총괄간사, 박효종 정무분과 간사, 김장수 외교국방통일분과위 간사.2013.1.9/뉴스1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1일 각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한다.

업무보고 첫날인 이날에는 국방부와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 환경부, 문화재청, 기상청 등의 보고가 예정 돼 있다.

인수위는 특히 국방부와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를 업무보고 첫날에 배치하면서 '안보'와 '민생경제'를 중시하는 새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반영했다.

이날 오전 9시에 열리는 외교국방통일 분과의 국방부 업무보고에서는 대북 현안과 안보 대비 태세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군 복무기간 18개월로의 단축과 군 상부구조 개혁 등에 대해서도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경제 2분과의 중소기업청 업무보고에서는 박 당선인이 내세운 경제민주화를 토대로 중소기업 육성 방안과 소상공인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후 2시 고용복지 분과의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는 박 당선인의 대선 공약 사항이지만 올해 예산에는 포함되지 않은 '4대 중증 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의 실시 방안과 0~5세 무상보육 공약에 대한 이행 계획 등이 주요 현안이다.

오후 3시 법질서사회안전 분과의 환경부 업무 보고에서는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인 4대강 사업에 대한 실태 점검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인수위는 업무보고를 통해 박 당선인이 제시한 공약 사항들의 실천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각 부처별 예산 절감 방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해 공약 실천을 위한 재원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인수위는 각 부처별 업무부고와 관련해 △부처 일반현황 △추진중인 정책 평가 △주요 당면현안 △공약 이행 세부계획 △예산절감 추진계획 △산하 공공기관 합리화 △불합리한 제도및 관행 개선 등 '7대 지침'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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