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용석 권은영 기자 =
청와대는 7일 연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관련, "오는 10일을 전후로 미사일 발사 등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이 오는 10일까지 개성공단과 북한 주재 외교 공관 등에 대해 각각 입경 계획과 철수 방안을 내놓으라며 시점을 못 박아 운운한 것은 북한의 사전 계산된 행태로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4일 우리 측 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에 오는 10일까지의 우리 측 직원 귀환 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며, 5일엔 러시아·영국 등 평양 주재 외국 공관에도 "10일 이후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며 직원들의 철수를 권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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