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보스턴폭발 사고, 아직 한인 피해 없어"

속보 외교부 "보스턴폭발 사고, 아직 한인 피해 없어"

송정훈 기자
2013.04.16 08:43

외교부는 15일(현지시간)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발 사고와 관련해 "아직 한국인 피해자는 없다"고 밝혔다.

보스턴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대회 한국인 참가자는 모두 57명으로 파악했으며 이들은 아직까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라톤대회 한국인 참가자는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에서 온 사람들로 파악됐다.

다만, 총영사관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 대회 참가자나 관중, 관광객 등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한인들의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한국인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하지만 1, 2차에 이어 3차 폭발이 발생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어 현지경찰과 한인회 등을 통해 추가 피해 상황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보스턴 경찰은 마라톤 대회 폭발 참사와 관련해 아직 어떤 용의자도 체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존 F. 케네디(JFK) 도서관에서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 3차 폭발은 이번 사건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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