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3일 국가정보원이 성남시장 지방선거에 개입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쯤 개인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대선 개입한 국정원이 정신 못 차리고 이제는 지방선거까지 개입 중. 저의 개인사를 들춰내는 추악한 정치공세에 국정원이 개입된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하며 "자세한 내용을 곧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후 12시쯤 트위터에 다시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리며 "특검을 안 하니 이 모양. 반드시 특검해서 엄벌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의 글은 5시간 만에 200여차례 리트윗되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누리꾼들은 "이재명 성남시장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불의와 당당히 맞서세요", "이재명 성남시장님, 화이팅입니다. 국정원 협박에 굴하지 마세요. 꼭 진실을 밝혀 주십시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시장이면 일하라고 일! 정치 그만하고 좀", "성남시장이 국정원 가지고 장난치네요. 장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