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풍기 붕괴사고 행사, 모든 공문에 경기도 공동주최 명시"

"환풍기 붕괴사고 행사, 모든 공문에 경기도 공동주최 명시"

김태은 기자
2014.10.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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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국감][the300]노웅래, "경기도 사고 책임 회피 시도"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야당 간사로 선임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7.9/뉴스1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9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야당 간사로 선임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7.9/뉴스1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 경기도가 해당 축제의 모든 홍보물은 물론 공문서에도 공동주최자로 명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긴급현안보고에서 "판교테크노밸리 홈페이지 공고와 포스터, 현수막, 보도자료, 각종 공문 등에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행사의 공동주최로 명시됐다"고 말했다.

노웅래 의원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협조 공문과 홈페이지에 게재된 행사 안내 공고, 축제 안내 포스터 등을 직접 제시하며 "경기도가 주체가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이 경기과기원이 공문서를 위조한 것이 된다"며 "경기도가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경기도는 이번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의 주최자가 아님에도 이데일리 측이 편의를 위해 동의 없이 주최자로 경기도 명칭을 사용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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