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동향]김영주 환노위원장 "노사, 허심탄회하게 만나 얘기하자"

[상임위동향]김영주 환노위원장 "노사, 허심탄회하게 만나 얘기하자"

박광범 기자
2014.10.31 15:32

[the300]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사진=뉴스1제공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사진=뉴스1제공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이 정치권과 노사가 함께 만나는 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31일 환노위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현재 노사 간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자리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노측에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사측에선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의 등과 접촉 중이다.

앞서 김 위원장은 취임직후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 인터뷰에서도 "노동부문 현안 대부분이 모두 법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노사간 진지한 노력으로 사회적 합의를 폭넓게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사정 간 논의가 한 단계 진전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번 정치권과 노사간 만남은 19대 전반기 환노위의 노사정소위원회가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등 주요 현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 것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하지만 당시 노사정소위와는 달리 이번 만남은 특정 주제나 현안을 놓고 추진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김 위원장은 노사간 서로 만나는 자리를 늘려 신뢰를 쌓는 등 이번 만남을 소통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환노위 관계자는 "어떤 현안이나 주제 하나를 잡고 만나자는 것은 아니"라며 "주제 없이 서로 편하게 만나 서로 인사도 하고,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도 교환하는 자리가 목적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필요시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자도 이번 만남에 참여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박광범 기자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