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장관 "구제역, 전국 확산 가능성 높지 않다"

이동필 장관 "구제역, 전국 확산 가능성 높지 않다"

이현수 기자
2015.01.08 16:02

[the300]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구제역 방역대책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구제역 방역대책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일 구제역과 관련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구제역 방역대책 당정협의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도 "백신 접종을 하고 있어 과거처럼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놓지 않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과거엔 방역대를 중심으로 무조건 살처분했는데, 지금은 한 마리 한 마리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만 살처분 하다보니 발생 건수로 늘어나는 것"이라며 "농가는 농가대로 확실하게 자기 농장에 대한 소독과 차단·방역, 예방접종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구제역이 수그러들지 않고 확산돼 축산농가와 국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당정협의를 계기로 구제역이 효과적으로 차단돼, 구정에 고향방문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엔 주 정책위의장을 비롯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경대수, 안덕수, 안효대, 윤명희 의원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광림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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