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이완구 "'아웃 오브 사이트' 안되도록 자주 찾을 것"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26일 국회를 찾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를 만나
"안규백 수석이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Out of sight, out of mind)라고 하셨는데 아주 적절하게 말씀 잘하셨구나 싶다. 눈 앞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오늘까지 만나고 내일부터 철저히 검증해야 하니까 만나는 일 없을 것"
이날 우 원내대표와 이 총리후보자는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우 원내대표는 야당 원내대표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았다. 그는 "이 총리 후보자가 제게 한 칭찬 때문에 야당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 총리 후보자는 "'아웃 오브 사이트'(Out of sight)가 되지 않도록 국회 자주 찾아올게요"라며 응수했다.
앞서 우 원내대표는 "매우 감명깊게 읽은 책"이라며 정두언 의원이 쓴 '최고의 총리, 최악의 총리' 책을 이 총리 후보자에게 선물로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