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문재인 대표 오늘 회동…公연금 돌파구 나올까

김무성, 문재인 대표 오늘 회동…公연금 돌파구 나올까

구경민 기자
2015.05.19 08:53

[the300]"公연금 잘되길 기대…새 정무수석 정치권과 소통잘돼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5.5.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5.5.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9일 문재인 대표를 다시 만나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에 대한 논의에 나선다. 전날 양 대표는 5·18 기념식에서 만났지만 추모 자리인만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에는 실패했다. 이번 만남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공무원연금개혁 협상 재개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세미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5·18 기념식 참석을 계기로 여야 대표간 소통의 물꼬가 트인 것으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오늘 문재인 대표를 만난다"고 답했다.

그는 또 야당이 전향적으로 나오면서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 처리가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공무원연금개혁안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최초로 국민대타협기구에서 전원 합의본 안"이라며 "어떤 형태로든지 빨리 국회에서 통과시켜줘야 한다. 나는 잘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퇴한 배경에 대해 야당에서는 경질됐다고 하고 청와대에서는 국회를 압박하는 것이라는 질문에는 "그게 압박이 되느냐"면서 "경질이 아닌데 자꾸 언론에서 경질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새 정무수석 인물론에 대해 "정무수석은 국회, 정치권과 소통이 잘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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