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대상 의료기기 방사능량, 기준치比 최대 6배 초과"

"소아 대상 의료기기 방사능량, 기준치比 최대 6배 초과"

김영선 기자
2015.09.14 10:19

[the300][2015 국감]안철수 의원 "소아는 성인보다 자극에 훨씬 취약…특단 조치必"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안-PARK 토크콘서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15.9.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관악구 관악청소년회관에서 열린 '안-PARK 토크콘서트'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15.9.1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아를 대상을 한

진단용 방사능의 피폭 위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부자극에 민감한 소아의 경우 방사능 노출에 의한 위험이 큰 만큼 의료기기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132개 의료기관 대상

소아(5세)

엑스레이 환자선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의료기관

4곳 중

1곳이 소아 환자선량

기준치를 초과했다.

기준치의 최대

6배 가량 초과한

의료기관도 있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경우도 권고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1년 505개 의료기관 대상 일반 엑스레이 환자선량 조사결과'를 보면 등 뒤에서 흉부를 촬영할 때 505개 병원 중 58%에 해당하는 294곳이 권고량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에서 흉부를 촬영할 경우 기준치의 약 11배에 달하는 방사선량이 측정됐다.

의원은 "소아를 대상으로 한

방사능 의료기기 사용 시 권고치를 준수하는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하는 한편 "기준치의

58%

초과,

최고

11배 초과 등의

의료기관은 식약처 권고기준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고 진단, "의료 피폭 저감화를

위한 식약처의 대안이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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