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역사교과서 국정화, 黃교육부총리가 오늘 오후 발표"

靑 "역사교과서 국정화, 黃교육부총리가 오늘 오후 발표"

이상배 기자
2015.10.12 08:19

[the300] "朴대통령 추가 발언 계획 없다"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추진과 관련, 청와대는 12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 오후 말씀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금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역사교과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올바른 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바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현재로선 이것 이상으로 말씀을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황 부총리가 발표할 교육부 구분고시가 박 대통령에 보고됐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확인해서 필요하다면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황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포함한 '역사교과서 발행체제 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황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방침을 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표 직후 교육부는 '중등 교과서 구분 고시'를 행정예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와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는 11일 오후 당정협의를 갖고, 국사교과서 국정화 및 향후 여론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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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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