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문재인 대표 부친 허위사실 SNS 유포글 수사 의뢰키로

野, 문재인 대표 부친 허위사실 SNS 유포글 수사 의뢰키로

김승미 기자
2015.10.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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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유은혜 대변인 브리핑 "십알단의 망령이 다시금 기어나와"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밀 TF(태스크포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원들은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추진하는 비밀 TF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운영 중이라고 주장했다. 2015.10.26/사진=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비밀 TF(태스크포스)'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원들은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추진하는 비밀 TF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운영 중이라고 주장했다. 2015.10.26/사진=뉴스1

새정치민주연합은 29일 문재인 대표의 부친이 친일 전력자이고 인민군이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담은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며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다.

유은혜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표 외에도 우리당 의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이 다소 포함돼있다"면서 "문 대표는 이같은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사법기관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당직자가 문 대표의 부친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일을 소개하며 "허위사실의 전파를 비롯해 허위사실 확산에 관여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지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대변인은 "친일 독재 미화 국정 교과서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아지자 사라졌던 십알단의 망령이 다시금 스멀스멀 기어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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