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정의화 서청원 최경환 이종걸 김부겸 등 조문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부친인 유수호 전 국회의원(13·14대)의 장례식과 관련, 청와대는 조문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유 전 원내대표의 부친상에 대한 청와대 차원의 조문 여부를 묻는 질문에 "(조문) 갈 일은 없는 걸로 안다"며 "누굴 보내고 한 건 없다"고 답했다.
빈소에 박근혜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지 않은 것과 관련, 정 대변인은 "상주 측에서 조화와 조의금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정중히 사양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고인의 유지와 유가족의 뜻을 존중해 조치한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빈소에는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현숙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의 조화는 전달됐으나 박 대통령 명의의 조화는 오지 않았다.
지난 7일 별세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는 8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중진급 정치인들이 차례로 찾아와 조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이종걸 원내대표와 신경민 홍의락 의원, 김부겸 전 의원이 조문을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등은 9일 조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