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전술핵 보유, 국제사회 약속 깨는 것"

朴대통령 "전술핵 보유, 국제사회 약속 깨는 것"

이상배 기자
2016.01.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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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미 정보 당국에선 북한 수뇌부의 결심만 있다면 어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구체적인 시기 예측은 못 했는데, 3차 핵실험과 달리 특이한 동향을 나타내지 못해서 임박한 징후를 포착하지 못했다. 도발 징후 놓치지 않도록 대북정보 수집능력 강화해 이런 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할 생각이다.

미국이 미리 알고 있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미국이 몰랐다는 건 확실한 사실이라고 말씀드린다.

전술핵 가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 나온다. 이런 얘기 국제사회에서 강조해왔다. 핵이 없는 세계는 한반도에서 시작돼야 한다. 한반도에 핵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전술핵 가져야 한다는 주장 충분히 이해한다. 그동안 주장해온 국제사회의의 약속을 깨는 것이 된다.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미국의 핵우산을 제공받고 있고 2013년 10월부터는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에 따라 한미가 공동 대응하고 있다. 한반도에 이쪽에 꼭 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드와 관련해선 북한의 핵 , 미사일 휘협 감안해 가면서 우리의 안보와 국익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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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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