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누리당 지지율 30% 밑으로 떨어뜨리겠다"

안철수, "새누리당 지지율 30% 밑으로 떨어뜨리겠다"

김태은 기자
2016.01.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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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강한 제3당 필요" 호소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김봉수 전 키움증권 부회장 영입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김봉수 전 키움증권 부회장 영입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강한 제3당'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정국 반전을 꾀했다. '이승만 국부' 발언 등으로 빚어진 정체성 논란을 여야 기존 정치의 무능으로 돌파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은 20일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국민의당은 양당 기득권의 카르텔을 깨는데 모든 사람이 동참할 때"라며 "국민의당은 새누리당의 지지율을 30% 아래로 떨어뜨리겠다"고 공언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국민의당 창당 작업이 시작되며서 새누리당 지지율이 40%대에서 30%대로 내려왔다"며 "강한 3당의 필요성에 공감한 탓"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총선은 기득권 양당 체제와 기득권을 깨는 다당제 구도의 대결"이라며 "이것이 국민에게 더 많은 선택을 드리는 것이고 더 많은 선택이 더 좋은 선택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정치가 국민의 무서움을 알고 국민 눈치를 보게 된다"며 "한국 정치체제와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 새로움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위원장은 국민의당에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어제도 참고 오늘도 참았지만 내일도 참을 수는 없다"며 "담대한 변화를 위해서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해주셔야 가능한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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