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문제 6월국회 논의"

더민주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문제 6월국회 논의"

최경민 기자
2016.06.16 10:40

[the300] 한정애 "500억원이면 저소득층 지원 가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 2016.5.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수석부의장. 2016.5.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월 국회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지원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애 더민주 정책위수석부의장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생리대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여성들에게 말못할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저소득층 지원을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500억원 예산이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다는 판단"이라며 "6월 국회 관련 상임위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 수석부의장은 "여학생들의 자존감이 훼손 안 되도록 섬세하게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며 "지자체가 현물로 저소득층 가정에 배달하는 방법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에 비치해 나눠줄 수도 있지만 청소년들이 학교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보건소, 아동센터 등에 생리대를 비치해 아이들이 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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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최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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